윤 대통령, 페루 리마 도착…APEC 정상회의 일정 시작

입력 2024.11.15 (11:08) 수정 2024.11.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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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부터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해 내년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연설합니다.

이어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와 'CEO 서밋'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갖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에는 APEC 정상들과 친목을 다지는 '리트리트'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페루 공식 방문 일정을 가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과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페루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는 선박에 부착할 명판에 함께 서명하는 별도의 방산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리마에서 3박 4일간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현지시간 17일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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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5 11:08:46
    • 수정2024-11-15 1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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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부터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해 내년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연설합니다.

이어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와 'CEO 서밋'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갖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에는 APEC 정상들과 친목을 다지는 '리트리트'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페루 공식 방문 일정을 가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과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페루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는 선박에 부착할 명판에 함께 서명하는 별도의 방산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리마에서 3박 4일간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현지시간 17일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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