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차 장외집회…“김여사 특검법 수용 촉구”
입력 2024.11.09 (21:03)
수정 2024.11.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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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입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 4당도 참여했습니다.
우정화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도심에서 열린 민주당의 2차 장외집회, 지난 주말 단독 집회를 열었는데 오늘(9일)은 야4당이 가세했습니다.
["국민의 명령이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도 대통령 부부의 국정 농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권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을 당장 수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 "실질적 통치자는 김건희다, 그러니 찍소리 말고 가만히 있으라, 이것이 대국민담화의 본질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등 방침에 대해 전쟁 책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치와 경제, 외교까지 정권의 실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국민이 위임된 권력을 남용한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되었다 맞습니까, 여러분."]
한편, 오늘 민주당 집회에 앞서 민주노총과 시민단체인 촛불행동 등도 같은 장소에서 정권 규탄 집회를 진행했는데, 민주당은 연대 집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이튿날인 16일 야4당과 함께 공동 집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입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 4당도 참여했습니다.
우정화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도심에서 열린 민주당의 2차 장외집회, 지난 주말 단독 집회를 열었는데 오늘(9일)은 야4당이 가세했습니다.
["국민의 명령이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도 대통령 부부의 국정 농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권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을 당장 수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 "실질적 통치자는 김건희다, 그러니 찍소리 말고 가만히 있으라, 이것이 대국민담화의 본질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등 방침에 대해 전쟁 책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치와 경제, 외교까지 정권의 실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국민이 위임된 권력을 남용한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되었다 맞습니까, 여러분."]
한편, 오늘 민주당 집회에 앞서 민주노총과 시민단체인 촛불행동 등도 같은 장소에서 정권 규탄 집회를 진행했는데, 민주당은 연대 집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이튿날인 16일 야4당과 함께 공동 집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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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2차 장외집회…“김여사 특검법 수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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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입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 4당도 참여했습니다.
우정화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도심에서 열린 민주당의 2차 장외집회, 지난 주말 단독 집회를 열었는데 오늘(9일)은 야4당이 가세했습니다.
["국민의 명령이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도 대통령 부부의 국정 농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권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을 당장 수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 "실질적 통치자는 김건희다, 그러니 찍소리 말고 가만히 있으라, 이것이 대국민담화의 본질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등 방침에 대해 전쟁 책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치와 경제, 외교까지 정권의 실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국민이 위임된 권력을 남용한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되었다 맞습니까, 여러분."]
한편, 오늘 민주당 집회에 앞서 민주노총과 시민단체인 촛불행동 등도 같은 장소에서 정권 규탄 집회를 진행했는데, 민주당은 연대 집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이튿날인 16일 야4당과 함께 공동 집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입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등 야 4당도 참여했습니다.
우정화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도심에서 열린 민주당의 2차 장외집회, 지난 주말 단독 집회를 열었는데 오늘(9일)은 야4당이 가세했습니다.
["국민의 명령이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도 대통령 부부의 국정 농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권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을 당장 수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대/민주당 원내대표 : "실질적 통치자는 김건희다, 그러니 찍소리 말고 가만히 있으라, 이것이 대국민담화의 본질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등 방침에 대해 전쟁 책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치와 경제, 외교까지 정권의 실정이 계속되고 있다며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국민이 위임된 권력을 남용한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되었다 맞습니까, 여러분."]
한편, 오늘 민주당 집회에 앞서 민주노총과 시민단체인 촛불행동 등도 같은 장소에서 정권 규탄 집회를 진행했는데, 민주당은 연대 집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이튿날인 16일 야4당과 함께 공동 집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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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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