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금리 0.25%p 인하…‘트럼프 랠리’ 계속

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9월에 이어 대선 이틀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하했습니다. 한국과의 금리 격차는 1.5%P로 다시 줄어들었고,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와 트럼프 당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평화로운 권력 이양”…“만남 기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선거 결과를 받아들인다며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도 바이든 대통령의 초대에 응하면서 조만간 두 사람의 백악관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명태균 오늘 검찰 소환…SNS에 “사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명 씨는 검찰 출석을 앞두고 SNS를 통해 돌연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사과…내각·대통령실 개편”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의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며 내각과 대통령실 개편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