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 [지금뉴스]

입력 2024.11.06 (17:51) 수정 2024.11.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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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현지시간 6일 오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연설을 통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오늘 역사를 만들었고, 가장 위대한 정치 운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또 “공화당이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에서도 다수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도 현지시간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존슨 의장은 “미국에 다시 희망과 아침이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슨 의장은 이어 “하원의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에 따라 즉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 270명 이상을 확보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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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06 17: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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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현지시간 6일 오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연설을 통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오늘 역사를 만들었고, 가장 위대한 정치 운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또 “공화당이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에서도 다수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도 현지시간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존슨 의장은 “미국에 다시 희망과 아침이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존슨 의장은 이어 “하원의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에 따라 즉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보수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 270명 이상을 확보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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