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광화문·여의도 대규모 집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입력 2024.10.27 (09:45) 수정 2024.10.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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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경찰이 차량 이용에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하는 집회로 인해 도심권과 여의도권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집회 주최 측은 100만 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심권의 경우 서울 세종대로와 을지로, 서소문로, 사직로, 율곡로, 남대문로 일부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의도권의 경우 여의대로와 의사당대로에서 차량 이동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회 참가자가 증가하면, 기존 통제 구간 외에 집회 장소 인근 도로에서 추가 통제 구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곳은 오늘 오전 0시부터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수많은 집회 참가자로 인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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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후 광화문·여의도 대규모 집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 입력 2024-10-27 09:45:44
    • 수정2024-10-27 09:54:17
    사회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개신교계 대규모 집회가 개최돼, 경찰이 차량 이용에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하는 집회로 인해 도심권과 여의도권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집회 주최 측은 100만 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심권의 경우 서울 세종대로와 을지로, 서소문로, 사직로, 율곡로, 남대문로 일부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의도권의 경우 여의대로와 의사당대로에서 차량 이동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회 참가자가 증가하면, 기존 통제 구간 외에 집회 장소 인근 도로에서 추가 통제 구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집회 무대가 설치되는 곳은 오늘 오전 0시부터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수많은 집회 참가자로 인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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