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특별감찰관 추진’ 당내 의견 수렴 착수
입력 2024.10.25 (14:41)
수정 2024.10.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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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여부를 논의할 다음 달 초 의원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원내 의견 수렴을 시작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가 끝난 뒤 상임위원회 간사와 원내지도부와 함께 특별감찰관 추천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한 가지로 결론을 모으는 게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각자 지역구에 가서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전하면서 "당내 갈등이 커지는 것처럼 보이는 걸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늘 자리에서는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원총회에서 '표결'에 부치는 상황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그건 너무 앞서간 이야기"라며 "(표결은) 극단적인 상황인데 지금 거기까지는 논의되는 건 너무 앞서간 이야기, 지금은 절차를 지키는 과정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의 분수령이 될 의원총회는 다음 달 5일이나 6일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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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특별감찰관 추진’ 당내 의견 수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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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0-25 14:41:42
- 수정2024-10-25 15:17:29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여부를 논의할 다음 달 초 의원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원내 의견 수렴을 시작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가 끝난 뒤 상임위원회 간사와 원내지도부와 함께 특별감찰관 추천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한 가지로 결론을 모으는 게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각자 지역구에 가서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전하면서 "당내 갈등이 커지는 것처럼 보이는 걸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늘 자리에서는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원총회에서 '표결'에 부치는 상황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그건 너무 앞서간 이야기"라며 "(표결은) 극단적인 상황인데 지금 거기까지는 논의되는 건 너무 앞서간 이야기, 지금은 절차를 지키는 과정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천의 분수령이 될 의원총회는 다음 달 5일이나 6일쯤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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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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