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일부 수험생 무효 소송

입력 2024.10.22 (12:09) 수정 2024.10.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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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의 자연계열 논술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연세대 논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 18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논술시험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들은 연세대의 허술한 관리·감독 때문에 시험 문제 정보가 유출되는 등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논술시험이 치러진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의 착오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됐다 회수돼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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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일부 수험생 무효 소송
    • 입력 2024-10-22 12:09:24
    • 수정2024-10-22 12:20:17
    뉴스 12
2025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의 자연계열 논술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연세대 논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 18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논술시험 무효 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들은 연세대의 허술한 관리·감독 때문에 시험 문제 정보가 유출되는 등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논술시험이 치러진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의 착오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됐다 회수돼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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