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공개매수 중지’ 2차 가처분도 기각

입력 2024.10.21 (17:24) 수정 2024.10.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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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의 법정 공방 2라운드에서 법원이 또다시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늘(21일)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의 자사주 매입을 저지하기 위해 낸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이달 초에도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공개매수 중지' 2차 가처분 신청까지 법원이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양측의 경영권 분쟁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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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공개매수 중지’ 2차 가처분도 기각
    • 입력 2024-10-21 17:24:55
    • 수정2024-10-21 1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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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의 법정 공방 2라운드에서 법원이 또다시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늘(21일)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의 자사주 매입을 저지하기 위해 낸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이달 초에도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 측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공개매수 중지' 2차 가처분 신청까지 법원이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양측의 경영권 분쟁은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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