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GTX-B 춘천 연장 타당성 검증…30년 개통 추진” 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춘천 연장 사업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GTX-B 춘천 연장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 용역을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GTX-B 본선과 춘천 연장선을 2030년 동시에 개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최대 1시간 30분 걸리는 춘천역과 청량리역 사이의 운행 시간이 50분 대로 단축됩니다.

강원 선수단, 전국체전 12위…신솔이 5관왕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도선수단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체조의 신솔이 선수는 5관왕을 달성했고, 수영의 김우민 선수와 황선우 선수도 각각 4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또, 수영의 최동열 선수는 평형 50m에서 27초 13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강원선수단은 현재 금 70개로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수능 유의 사항 부착물 배부 완료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97곳에 수능 응시 유의 사항 부착물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착물에는 부정행위 사례 안내와 시험 당일 준비물, 휴대 물품 관리 절차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수능시험 부정행위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소지 4건, 탐구 영역 응시 과목 위반 4건 등 모두 11건이었습니다.

윤민섭 춘천시의원 “다자녀 기준 2명으로 완화 제안”

윤민섭 춘천시의원은 오늘(16일) 춘천시의회 제337회 임시회에서 관광지와 자연휴양림 입장료 조례 등에서 정한 다자녀 가정 혜택 기준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현재 춘천시 전체 가구 수 13만여 호 가운데, 세 자녀 이상을 둔 가구는 2%밖에 안 돼 혜택을 볼 수 있는 범위가 너무 작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강원 고용률 65.9%…실업률 1.1%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고용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9월) 강원도 고용률은 65.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9월) 취업자 수는 87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 명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에서 감소했습니다.

지난달(9월) 강원도의 실업자 수는 만 명, 실업률은 1.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P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