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다문화 출생아 비율 6.8% ‘전국 최고’ 외

전남의 다문화 출생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 출생아 수 7천 8백여 명 가운데 다문화 출생아 수는 5백 30여 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문화 가구 수는 만 5천여 세대로 전국 3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결혼 이주여성인 산모도우미가 최대 4주 동안 출산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산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출산 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시내버스 위탁 사업 협상 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시내버스 3개 사업권역의 위탁사업 협상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공영버스 위탁사업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순위별로 금호익스프레스와 마창여객, 신흥운수입니다.

목포시는 1순위로 선정된 금호익스프레스와 사업권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차순위 협상대상자와 남은 2개의 사업권역도 각각 협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진 ‘남도 맛 1번지’ 음식 타운 조성

강진군이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강진군은 지난 6월 선정된 11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인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을 위해 강진읍시장 수산동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올해 강진읍시장 수산동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서 외식 특화부스로 조성하고 주차장도 정비할 예정입니다.

목포경찰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목포경찰서가 성범죄 착취물인 '딥페이크' 제작물 유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열린 목포항구축제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딥페이크 제작물 유포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