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세장 인근서 ‘총기 소지’ 40대 체포

입력 2024.10.14 (12:21) 수정 2024.10.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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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암살 위기를 겪은 가운데, 이번엔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를 불법 소지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은 현지시각 12일 오후 5시쯤 코첼라 밸리에서 유세 현장을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49살 남성을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SUV 차량에 산탄총과 장전된 권총 등을 불법 소지하고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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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유세장 인근서 ‘총기 소지’ 40대 체포
    • 입력 2024-10-14 12:21:40
    • 수정2024-10-14 1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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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암살 위기를 겪은 가운데, 이번엔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를 불법 소지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은 현지시각 12일 오후 5시쯤 코첼라 밸리에서 유세 현장을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49살 남성을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SUV 차량에 산탄총과 장전된 권총 등을 불법 소지하고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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