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물류업계 인력난 비대면 배송 유도
입력 2024.10.09 (09:48)
수정 2024.10.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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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를 비대면 배송으로 받으면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가 정부 지원으로 도입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택배 기사가 재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도쿄의 아파트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입니다.
칸막이가 없어 물건을 많이 놓을 수 있습니다.
택배를 찾을 때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물건이 있는 위치가 표시됩니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그냥 가져가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아파트 관리 회사 직원 : "무인택배함이 꽉 차서 못 넣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선반 위치나 폭이 자유로워 재배달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치오지시에서는 시내 만 세대에 자물쇠가 달린 비대면 배송용 가방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무인택배함이 없는 임대주택이나 단독주택용으로 만들었습니다.
회원 가입을 해 두면 도난당한 경우 우리돈 4만 5천 원까지 보상해 줍니다.
전문가는 물류업계의 인력난이 심화되면 택배 재배달이 유료화될 수 있다며 물건을 한 번에 받아 기사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택배를 비대면 배송으로 받으면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가 정부 지원으로 도입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택배 기사가 재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도쿄의 아파트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입니다.
칸막이가 없어 물건을 많이 놓을 수 있습니다.
택배를 찾을 때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물건이 있는 위치가 표시됩니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그냥 가져가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아파트 관리 회사 직원 : "무인택배함이 꽉 차서 못 넣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선반 위치나 폭이 자유로워 재배달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치오지시에서는 시내 만 세대에 자물쇠가 달린 비대면 배송용 가방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무인택배함이 없는 임대주택이나 단독주택용으로 만들었습니다.
회원 가입을 해 두면 도난당한 경우 우리돈 4만 5천 원까지 보상해 줍니다.
전문가는 물류업계의 인력난이 심화되면 택배 재배달이 유료화될 수 있다며 물건을 한 번에 받아 기사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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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물류업계 인력난 비대면 배송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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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0-09 09:54:49
[앵커]
택배를 비대면 배송으로 받으면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가 정부 지원으로 도입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택배 기사가 재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도쿄의 아파트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입니다.
칸막이가 없어 물건을 많이 놓을 수 있습니다.
택배를 찾을 때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물건이 있는 위치가 표시됩니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그냥 가져가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아파트 관리 회사 직원 : "무인택배함이 꽉 차서 못 넣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선반 위치나 폭이 자유로워 재배달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치오지시에서는 시내 만 세대에 자물쇠가 달린 비대면 배송용 가방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무인택배함이 없는 임대주택이나 단독주택용으로 만들었습니다.
회원 가입을 해 두면 도난당한 경우 우리돈 4만 5천 원까지 보상해 줍니다.
전문가는 물류업계의 인력난이 심화되면 택배 재배달이 유료화될 수 있다며 물건을 한 번에 받아 기사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택배를 비대면 배송으로 받으면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가 정부 지원으로 도입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택배 기사가 재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도쿄의 아파트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입니다.
칸막이가 없어 물건을 많이 놓을 수 있습니다.
택배를 찾을 때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물건이 있는 위치가 표시됩니다.
QR코드를 스캔하지 않고 그냥 가져가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아파트 관리 회사 직원 : "무인택배함이 꽉 차서 못 넣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선반 위치나 폭이 자유로워 재배달이 크게 줄었습니다."]
하치오지시에서는 시내 만 세대에 자물쇠가 달린 비대면 배송용 가방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무인택배함이 없는 임대주택이나 단독주택용으로 만들었습니다.
회원 가입을 해 두면 도난당한 경우 우리돈 4만 5천 원까지 보상해 줍니다.
전문가는 물류업계의 인력난이 심화되면 택배 재배달이 유료화될 수 있다며 물건을 한 번에 받아 기사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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