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일·가정 양립 중소기업에 세제 혜택 검토”
입력 2024.09.25 (19:10)
수정 2024.09.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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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과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겁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 후, 일·가정 양립과 양육, 주거를 저출생 정책 3대 핵심 분야로 꼽았던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 분야에 있어서 일터의 환경과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기업의 인식이 바뀌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업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 또 정부 당국도 기업에 대한, 일터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정책 자금 지원이나 입찰 사업 우대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과 국세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할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가정 양립은 단순히 비용 증가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큰 성장을 이끄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육아 휴직이 늘어나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기업들의 직원 1인당 매출이 더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 추세라고 언급하면서, 어렵게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큼 앞으로도 확실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박주연
윤석열 대통령이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과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겁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 후, 일·가정 양립과 양육, 주거를 저출생 정책 3대 핵심 분야로 꼽았던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 분야에 있어서 일터의 환경과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기업의 인식이 바뀌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업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 또 정부 당국도 기업에 대한, 일터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정책 자금 지원이나 입찰 사업 우대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과 국세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할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가정 양립은 단순히 비용 증가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큰 성장을 이끄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육아 휴직이 늘어나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기업들의 직원 1인당 매출이 더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 추세라고 언급하면서, 어렵게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큼 앞으로도 확실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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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일·가정 양립 중소기업에 세제 혜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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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25 1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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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과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겁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 후, 일·가정 양립과 양육, 주거를 저출생 정책 3대 핵심 분야로 꼽았던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 분야에 있어서 일터의 환경과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기업의 인식이 바뀌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업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 또 정부 당국도 기업에 대한, 일터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정책 자금 지원이나 입찰 사업 우대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과 국세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할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가정 양립은 단순히 비용 증가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큰 성장을 이끄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육아 휴직이 늘어나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기업들의 직원 1인당 매출이 더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 추세라고 언급하면서, 어렵게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큼 앞으로도 확실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박주연
윤석열 대통령이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과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겁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국가 비상사태 선언 후, 일·가정 양립과 양육, 주거를 저출생 정책 3대 핵심 분야로 꼽았던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 분야에 있어서 일터의 환경과 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기업의 인식이 바뀌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업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 또 정부 당국도 기업에 대한, 일터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정책 자금 지원이나 입찰 사업 우대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과 국세 세무조사 유예 등을 검토할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가정 양립은 단순히 비용 증가에 그치지 않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더 큰 성장을 이끄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육아 휴직이 늘어나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기업들의 직원 1인당 매출이 더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 추세라고 언급하면서, 어렵게 반등의 불씨를 살린 만큼 앞으로도 확실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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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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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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