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수심위,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청탁금지법 위반”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기소를 권고했습니다. 청탁의 목적이 있었다는 최 목사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진건데 검찰 수사팀이나 김 여사 수심위와는 다른 결론이 나오면서 검찰의 고심이 깊어졌습니다.

윤-여당 지도부 만찬…한동훈, 독대 재요청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어제 저녁 용산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의정 갈등과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동훈 대표는 만찬이 끝난 후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이틀째 공습에 569명 사망…“전면전 안 돼”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이틀째 공습을 이어가면서 500명 넘게 숨지고 다친 사람도 2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도 반격에 나섰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전면전은 누구에게도 도움되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택배 화물차 화재…버스 승객 등 23명 다쳐

오늘 새벽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택배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대전에서는 시내버스와 SUV 차량이 추돌해운전자들과 버스 승객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