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김혜수 잇는 새로운 ‘청룡 여신’

입력 2024.09.25 (06:53) 수정 2024.09.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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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혜수 씨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안방마님이 정해졌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30여 년 만에 MC 자리를 내려놓은 김혜수 씨.

이제 그 왕관을 한지민 씨가 물려받게 됐습니다.

청룡영화상 측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을 한지민 씨와 배우 이제훈 씨가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수 씨와 더불어 6년간 호흡을 맞춘 유연석 씨까지 남녀 MC가 모두 바뀌는 겁니다.

앞서 한지민 씨는 청룡을 떠나는 김혜수 씨에게 꽃다발과 직접 쓴 손편지로 존경심을 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MC 발탁 소식이 전해지고 한지민 씨는 김혜수 씨가 만들어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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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5 06:53:15
    • 수정2024-09-25 0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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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혜수 씨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안방마님이 정해졌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30여 년 만에 MC 자리를 내려놓은 김혜수 씨.

이제 그 왕관을 한지민 씨가 물려받게 됐습니다.

청룡영화상 측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을 한지민 씨와 배우 이제훈 씨가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수 씨와 더불어 6년간 호흡을 맞춘 유연석 씨까지 남녀 MC가 모두 바뀌는 겁니다.

앞서 한지민 씨는 청룡을 떠나는 김혜수 씨에게 꽃다발과 직접 쓴 손편지로 존경심을 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MC 발탁 소식이 전해지고 한지민 씨는 김혜수 씨가 만들어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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