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체코 원전 덤핑, 근거 없는 낭설” 외

체코 원전 수주로 큰 손해가 날 수도 있다며 야권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야권 일각의 '통일 대신 두 국가' 주장에 대해선 "북한이 '두 국가론'을 주장하자 자신들의 주장을 급선회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당정 “청년 취업 예산 16%↑”…민주, 금투세 토론회

정부와 여당이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6% 늘린 2조 2천여 억 원으로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를 놓고 당론을 모으고 있는 민주당은 오늘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강철 울타리·LED 표지판 설치”…역주행 사고 막는다

서울시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 대책으로 도로와 보행로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도로에 고강도 강철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주행 방향을 알아보기 쉽게 LED 표지판을 달기로 했습니다.

일산 기준 용적률 300%…“2만 7천 호 추가 공급”

1기 신도시가 재정비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5개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일산 신도시의 도시 정비 기본계획이 공개됐습니다. 기준 용적률이 아파트 300%·주상복합 360%까지 높아져, 주택 2만 7천 호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파타야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강제 송환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공범 3명 중 마지막 피의자가 베트남에서 체포돼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30대 피의자는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도피행각을 벌여오다 범행 넉 달 만에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