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맑고, 완연한 가을…큰 일교차 유의!

길었던 무더위 뒤로 드디어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만 유의하신다면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오늘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대구는 15도, 영주는 11도로 선선하게 시작하겠고요,

아침저녁으로는 긴 소매의 가을옷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며 2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한낮 기온은 27도, 영주는 26도가 되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하루 중에도 기온이 크게 변하는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건강 관리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는 16도, 낮 최고는 28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자세한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는데요.

대구가 15도, 안동이 13도, 봉화는 10도 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높은 25도~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와 안동이 27도, 문경이 26도, 포항은 2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1~2m,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고요,

해안에는 강하고 높은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당분간 한낮에는 다소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모레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