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김도영…최다 득점 기록하고 실책

입력 2024.09.19 (21:47) 수정 2024.09.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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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정규리그 우승의 주역 김도영이 135득점으로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나 수비 불안도 여전해 오늘 하루 두 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1회 시원한 타격으로 담장을 직격하는 타구를 날리고 3루타에 안착한 김도영.

김선빈의 땅볼 때 홈을 밟았습니다.

시즌 135호 득점으로 2015년 서건창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그러나 3회 평범한 뜬 공을 놓쳐 두산에 한 점을 헌납했습니다.

6회에도 실책 하나를 더 한 김도영은 올 시즌 30개의 실책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이 1회 NC 천재환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일격을 당했습니다.

류현진이 만루홈런을 내준 것은 지난 2008년 5월 30일 이후 5천 956일 만입니다.

류현진은 그러나 타자들이 역전에 성공해 패전투수는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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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얼굴의 김도영…최다 득점 기록하고 실책
    • 입력 2024-09-19 21:47:56
    • 수정2024-09-19 2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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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정규리그 우승의 주역 김도영이 135득점으로 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나 수비 불안도 여전해 오늘 하루 두 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1회 시원한 타격으로 담장을 직격하는 타구를 날리고 3루타에 안착한 김도영.

김선빈의 땅볼 때 홈을 밟았습니다.

시즌 135호 득점으로 2015년 서건창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그러나 3회 평범한 뜬 공을 놓쳐 두산에 한 점을 헌납했습니다.

6회에도 실책 하나를 더 한 김도영은 올 시즌 30개의 실책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이 1회 NC 천재환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일격을 당했습니다.

류현진이 만루홈런을 내준 것은 지난 2008년 5월 30일 이후 5천 956일 만입니다.

류현진은 그러나 타자들이 역전에 성공해 패전투수는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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