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돌진’ 음주운전 60대 구속영장…쓰레기풍선 낙하
입력 2024.09.05 (12:19)
수정 2024.09.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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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밤 경기도 성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1명을 다치게 한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웠는데, 서울에서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일부 접수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하더니 편의점 앞 야외 좌석을 덮치고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섭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9시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편의점 앞 야외 좌석에 앉아 있던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B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저녁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모두 4건의 쓰레기 풍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올해 들어 12번째로,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운행 중 승용차에서 내려 4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투다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어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다툰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그제 밤 경기도 성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1명을 다치게 한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웠는데, 서울에서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일부 접수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하더니 편의점 앞 야외 좌석을 덮치고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섭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9시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편의점 앞 야외 좌석에 앉아 있던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B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저녁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모두 4건의 쓰레기 풍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올해 들어 12번째로,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운행 중 승용차에서 내려 4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투다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어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다툰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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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돌진’ 음주운전 60대 구속영장…쓰레기풍선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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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05 12:25:49
[앵커]
그제 밤 경기도 성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1명을 다치게 한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웠는데, 서울에서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일부 접수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하더니 편의점 앞 야외 좌석을 덮치고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섭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9시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편의점 앞 야외 좌석에 앉아 있던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B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저녁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모두 4건의 쓰레기 풍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올해 들어 12번째로,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운행 중 승용차에서 내려 4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투다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어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다툰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그제 밤 경기도 성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1명을 다치게 한 6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웠는데, 서울에서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일부 접수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하더니 편의점 앞 야외 좌석을 덮치고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섭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 밤 9시쯤 경기도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편의점 앞 야외 좌석에 앉아 있던 5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B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저녁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오전 6시 기준 서울에서 모두 4건의 쓰레기 풍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올해 들어 12번째로,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입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운행 중 승용차에서 내려 40대 오토바이 운전자와 다투다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어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다툰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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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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