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오늘부터 응급실 진료 축소…정부 ‘1대 1 전담 책임관’ 지정
입력 2024.09.05 (12:03)
수정 2024.09.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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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 강원 지역의 병원들에 이어, 경기 서남권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 축소 운영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응급의료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병원 응급실에 군의관 15명을 투입했고, 오는 9일까지 의료기관에 군의관과 공보의 등 230여 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또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을 축소 운영합니다.
목요일 오전 7시부터 금요일 오전 7시까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성인 환자만 수용할 방침입니다.
아주대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당초 14명에서 의정 갈등 이후 3명이 사직해 현재 11명이 남아있습니다.
소아 응급실의 경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영을 중단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합니다.
앞서 이대목동병원도 인력 부족으로 이번 달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에는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충주병원과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도 응급실을 제한 운영 중입니다.
여의도성모병원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야간 축소 운영을 검토 중이라 응급 진료 제한 병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5개 병원에 어제 군의관 15명을 투입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230여명을 추가 파견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중대본 회의를 열어 지자체별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문제 발생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충청, 강원 지역의 병원들에 이어, 경기 서남권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 축소 운영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응급의료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병원 응급실에 군의관 15명을 투입했고, 오는 9일까지 의료기관에 군의관과 공보의 등 230여 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또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을 축소 운영합니다.
목요일 오전 7시부터 금요일 오전 7시까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성인 환자만 수용할 방침입니다.
아주대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당초 14명에서 의정 갈등 이후 3명이 사직해 현재 11명이 남아있습니다.
소아 응급실의 경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영을 중단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합니다.
앞서 이대목동병원도 인력 부족으로 이번 달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에는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충주병원과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도 응급실을 제한 운영 중입니다.
여의도성모병원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야간 축소 운영을 검토 중이라 응급 진료 제한 병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5개 병원에 어제 군의관 15명을 투입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230여명을 추가 파견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중대본 회의를 열어 지자체별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문제 발생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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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9-05 17:07:16
[앵커]
충청, 강원 지역의 병원들에 이어, 경기 서남권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 축소 운영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응급의료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병원 응급실에 군의관 15명을 투입했고, 오는 9일까지 의료기관에 군의관과 공보의 등 230여 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또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을 축소 운영합니다.
목요일 오전 7시부터 금요일 오전 7시까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성인 환자만 수용할 방침입니다.
아주대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당초 14명에서 의정 갈등 이후 3명이 사직해 현재 11명이 남아있습니다.
소아 응급실의 경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영을 중단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합니다.
앞서 이대목동병원도 인력 부족으로 이번 달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에는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충주병원과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도 응급실을 제한 운영 중입니다.
여의도성모병원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야간 축소 운영을 검토 중이라 응급 진료 제한 병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5개 병원에 어제 군의관 15명을 투입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230여명을 추가 파견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중대본 회의를 열어 지자체별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문제 발생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충청, 강원 지역의 병원들에 이어, 경기 서남권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 축소 운영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응급의료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병원 응급실에 군의관 15명을 투입했고, 오는 9일까지 의료기관에 군의관과 공보의 등 230여 명을 추가 투입합니다.
또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진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이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응급실을 축소 운영합니다.
목요일 오전 7시부터 금요일 오전 7시까지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성인 환자만 수용할 방침입니다.
아주대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당초 14명에서 의정 갈등 이후 3명이 사직해 현재 11명이 남아있습니다.
소아 응급실의 경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영을 중단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합니다.
앞서 이대목동병원도 인력 부족으로 이번 달부터 매주 수요일 야간에는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충주병원과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도 응급실을 제한 운영 중입니다.
여의도성모병원도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야간 축소 운영을 검토 중이라 응급 진료 제한 병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 인력 보강을 위해 제한 운영 중인 5개 병원에 어제 군의관 15명을 투입했습니다.
오는 9일까지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230여명을 추가 파견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중대본 회의를 열어 지자체별 추석 연휴 응급의료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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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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