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LH 공공택지 13곳 해약…신규 판매도 부진

입력 2024.07.14 (17:07) 수정 2024.07.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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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로부터 땅을 공급 받은 뒤 대금을 연체해 계약이 해지되는 사업장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급 계약이 해지된 공동주택 용지는 모두 13개 필지이고 해지 금액으로는 9천522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222억 원 규모의 1개 필지가 해지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이에 더해, 공동주택 용지의 신규 판매도 매우 부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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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LH 공공택지 13곳 해약…신규 판매도 부진
    • 입력 2024-07-14 17:07:23
    • 수정2024-07-14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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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로부터 땅을 공급 받은 뒤 대금을 연체해 계약이 해지되는 사업장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급 계약이 해지된 공동주택 용지는 모두 13개 필지이고 해지 금액으로는 9천522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222억 원 규모의 1개 필지가 해지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이에 더해, 공동주택 용지의 신규 판매도 매우 부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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