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기소

입력 2024.07.08 (14:04) 수정 2024.07.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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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허위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은 오늘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을 구속기소하고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와 한 모 기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이 지난해 9월 특별수사팀을 꾸려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첫 기소입니다.

이들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가 대검찰청 중수2과장 시절 부산저축은행 대출과 관련해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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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기소
    • 입력 2024-07-08 14:04:28
    • 수정2024-07-08 14: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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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허위 인터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아온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은 오늘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을 구속기소하고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와 한 모 기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이 지난해 9월 특별수사팀을 꾸려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첫 기소입니다.

이들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가 대검찰청 중수2과장 시절 부산저축은행 대출과 관련해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했다는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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