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영구 휴전 요구 접고 군인 등 석방 제안”

입력 2024.07.06 (19:10) 수정 2024.07.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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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이스라엘 측에 제시한 수정 휴전안에서 그동안 고집해온 영구 휴전 요구를 접고 이스라엘 인질을 순차적으로 석방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측 고위 소식통은 수정된 휴전안에,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면 하마스가 16일 동안 군인과 그동안 풀려나지 못한 남성 인질을 풀어주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하마스는 그동안 고집해온 영구 휴전 요구는 접었고, 1차로 6주간 영구 휴전에 관한 간접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다음 주 도하에서 협상이 본격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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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영구 휴전 요구 접고 군인 등 석방 제안”
    • 입력 2024-07-06 19:10:15
    • 수정2024-07-06 19: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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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이스라엘 측에 제시한 수정 휴전안에서 그동안 고집해온 영구 휴전 요구를 접고 이스라엘 인질을 순차적으로 석방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측 고위 소식통은 수정된 휴전안에,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면 하마스가 16일 동안 군인과 그동안 풀려나지 못한 남성 인질을 풀어주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하마스는 그동안 고집해온 영구 휴전 요구는 접었고, 1차로 6주간 영구 휴전에 관한 간접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다음 주 도하에서 협상이 본격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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