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군부, 장갑차 앞세워 대통령궁 진입…“쿠데타 진행 중”

입력 2024.06.27 (05:27) 수정 2024.06.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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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현지 시각 26일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규정에서 벗어난 군대 배치가 이뤄졌다"며 "민주주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역시 엑스에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고 썼습니다.

이날 장병들의 이동은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의 명령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엘데베르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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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군부, 장갑차 앞세워 대통령궁 진입…“쿠데타 진행 중”
    • 입력 2024-06-27 05:27:07
    • 수정2024-06-27 06:01:49
    국제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현지 시각 26일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진입했다고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규정에서 벗어난 군대 배치가 이뤄졌다"며 "민주주의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역시 엑스에 "쿠데타가 진행 중"이라고 썼습니다.

이날 장병들의 이동은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의 명령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엘데베르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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