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프랑스오픈’ 나달 잘 싸웠지만 1회전 탈락

입력 2024.05.28 (21:59) 수정 2024.05.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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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 '흙신' 나달이 세계 랭킹 4위 즈베레프를 맞아 최선을 다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하며 마지막 라스트 댄스를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나달과 즈베레프의 1회전은 마치 결승전처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38살의 나이에 부상 후유증으로 전성기 때보다 많이 약해진 모습이죠.

그래도 2세트 중반 나달이 예전의 슈퍼맨같은 모습을 보여주자 팬들이 열광합니다.

클라쓰는 살아있죠?

1회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높은 경기 수준에, 직관하러 온 조코비치도 감탄하는데요.

결국 나달의 마지막 포핸드가 아웃되면서 즈베레프의 3대 0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그렇지만 이날은 승자가 아닌 패자가 주인공이었는데요.

생애 마지막 프랑스오픈을 뛴 흙신 나달은 14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오픈 클레이코트와 작별했고, 팬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치며 전설의 퇴장을 기렸습니다.

나달의 라스트 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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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바이 프랑스오픈’ 나달 잘 싸웠지만 1회전 탈락
    • 입력 2024-05-28 21:59:26
    • 수정2024-05-28 2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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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 '흙신' 나달이 세계 랭킹 4위 즈베레프를 맞아 최선을 다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하며 마지막 라스트 댄스를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나달과 즈베레프의 1회전은 마치 결승전처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38살의 나이에 부상 후유증으로 전성기 때보다 많이 약해진 모습이죠.

그래도 2세트 중반 나달이 예전의 슈퍼맨같은 모습을 보여주자 팬들이 열광합니다.

클라쓰는 살아있죠?

1회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높은 경기 수준에, 직관하러 온 조코비치도 감탄하는데요.

결국 나달의 마지막 포핸드가 아웃되면서 즈베레프의 3대 0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그렇지만 이날은 승자가 아닌 패자가 주인공이었는데요.

생애 마지막 프랑스오픈을 뛴 흙신 나달은 14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오픈 클레이코트와 작별했고, 팬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치며 전설의 퇴장을 기렸습니다.

나달의 라스트 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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