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기온 올라…동해안은 ‘선선’

주말에 비가 내린 뒤로 찬 공기가 밀려와 아침, 저녁에는 서늘하고 한낮에는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2.6도에 그치는 등 평년 수준을 밑돌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은 한낮에 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도 높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만큼 낮아 서늘하겠지만 낮에는 홍성과 청주 25도까지 오르겠고,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강릉 21도 등으로 한낮에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동쪽과 서쪽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한낮에 광주 27도까지 오르겠지만, 포항은 20도에 그치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제주에, 토요일에는 강원에 비 소식이 있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