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황유민의 드라이버 비거리 1위의 비결은?
입력 2024.05.23 (22:06)
수정 2024.05.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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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시즌 여자 프로 골프 최장타자는 키가 162cm에 불과한 자그마한 체구의 황유민 선수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폭발적인 장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몸을 비틀어서 호쾌하게 날리는 황유민의 올시즌 최장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63m에 달합니다.
코스 중간에 개미 허리처럼 좁아지는 페어웨이가 버티고 있어도 황유민은 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
돌격대장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입니다.
["오~~ 좁은 곳에 보냈어요."]
["지금 저기가 10m도 안 되는 폭이거든요."]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황유민의 최대 무기는 드라이버 샷입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부문에서 황유민은 236m로 장타하면 떠오르는 방신실, 윤이나보다 앞서 있습니다.
내일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는 황유민에게 그 비법을 물어보니 하체의 움직임에 답이 있었습니다
[황유민/롯데 : "저는 일단 하체를 스윙 했을 때 다른 선수보다 움직임도 많고 쓰는 양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상체에 힘은 빼고 다운스윙을 시작해요."]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일단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황유민/롯데 :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고유의 스윙으로 기본적인 스피드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드라이버 칠때도 세게 세게 쳤으면 좋겠어요."]
작고 아담한 체구에도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는 황유민이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신승기
올시즌 여자 프로 골프 최장타자는 키가 162cm에 불과한 자그마한 체구의 황유민 선수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폭발적인 장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몸을 비틀어서 호쾌하게 날리는 황유민의 올시즌 최장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63m에 달합니다.
코스 중간에 개미 허리처럼 좁아지는 페어웨이가 버티고 있어도 황유민은 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
돌격대장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입니다.
["오~~ 좁은 곳에 보냈어요."]
["지금 저기가 10m도 안 되는 폭이거든요."]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황유민의 최대 무기는 드라이버 샷입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부문에서 황유민은 236m로 장타하면 떠오르는 방신실, 윤이나보다 앞서 있습니다.
내일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는 황유민에게 그 비법을 물어보니 하체의 움직임에 답이 있었습니다
[황유민/롯데 : "저는 일단 하체를 스윙 했을 때 다른 선수보다 움직임도 많고 쓰는 양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상체에 힘은 빼고 다운스윙을 시작해요."]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일단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황유민/롯데 :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고유의 스윙으로 기본적인 스피드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드라이버 칠때도 세게 세게 쳤으면 좋겠어요."]
작고 아담한 체구에도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는 황유민이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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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격대장’ 황유민의 드라이버 비거리 1위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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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3 22:06:18
- 수정2024-05-23 22:09:23
[앵커]
올시즌 여자 프로 골프 최장타자는 키가 162cm에 불과한 자그마한 체구의 황유민 선수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폭발적인 장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몸을 비틀어서 호쾌하게 날리는 황유민의 올시즌 최장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63m에 달합니다.
코스 중간에 개미 허리처럼 좁아지는 페어웨이가 버티고 있어도 황유민은 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
돌격대장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입니다.
["오~~ 좁은 곳에 보냈어요."]
["지금 저기가 10m도 안 되는 폭이거든요."]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황유민의 최대 무기는 드라이버 샷입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부문에서 황유민은 236m로 장타하면 떠오르는 방신실, 윤이나보다 앞서 있습니다.
내일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는 황유민에게 그 비법을 물어보니 하체의 움직임에 답이 있었습니다
[황유민/롯데 : "저는 일단 하체를 스윙 했을 때 다른 선수보다 움직임도 많고 쓰는 양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상체에 힘은 빼고 다운스윙을 시작해요."]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일단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황유민/롯데 :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고유의 스윙으로 기본적인 스피드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드라이버 칠때도 세게 세게 쳤으면 좋겠어요."]
작고 아담한 체구에도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는 황유민이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신승기
올시즌 여자 프로 골프 최장타자는 키가 162cm에 불과한 자그마한 체구의 황유민 선수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폭발적인 장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 몸을 비틀어서 호쾌하게 날리는 황유민의 올시즌 최장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63m에 달합니다.
코스 중간에 개미 허리처럼 좁아지는 페어웨이가 버티고 있어도 황유민은 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
돌격대장이란 별명이 붙은 이유입니다.
["오~~ 좁은 곳에 보냈어요."]
["지금 저기가 10m도 안 되는 폭이거든요."]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황유민의 최대 무기는 드라이버 샷입니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부문에서 황유민은 236m로 장타하면 떠오르는 방신실, 윤이나보다 앞서 있습니다.
내일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는 황유민에게 그 비법을 물어보니 하체의 움직임에 답이 있었습니다
[황유민/롯데 : "저는 일단 하체를 스윙 했을 때 다른 선수보다 움직임도 많고 쓰는 양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상체에 힘은 빼고 다운스윙을 시작해요."]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따라하기엔 무리가 있으니 일단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황유민/롯데 :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고유의 스윙으로 기본적인 스피드를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드라이버 칠때도 세게 세게 쳤으면 좋겠어요."]
작고 아담한 체구에도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는 황유민이 한국 여자 골프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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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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