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3.3㎡당 4천만 원 육박

입력 2024.05.16 (14:10) 수정 2024.05.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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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천9백만 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16일) 발표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3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상승세가 더욱 가파른데, 4월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7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3월)보다 2.36%,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75% 오른 수준으로, 이를 3.3㎡로 환산했을 경우 아파트 분양가는 3,890만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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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분양가↑…3.3㎡당 4천만 원 육박
    • 입력 2024-05-16 14:10:34
    • 수정2024-05-16 14: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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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천9백만 원에 가까워졌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16일) 발표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3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상승세가 더욱 가파른데, 4월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7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3월)보다 2.36%,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75% 오른 수준으로, 이를 3.3㎡로 환산했을 경우 아파트 분양가는 3,890만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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