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정부 ‘의대 증원 자료’ 가감 없이 제출해야”

입력 2024.05.06 (19:50) 수정 2024.05.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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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성실한 의대 증원 관련 자료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법원이 제출하라고 한 증원 근거 관련, 회의록 등을 가감 없이 제출하기를 촉구한다”며, “자료의 왜곡이나 수정, 가감이 절대 있어선 안 되고 자료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당직 후 휴진, 외래 조정을 통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대위는 법원 결정 발표가 예상되는 오는 15일 이후 다시 총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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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대교수 비대위 “정부 ‘의대 증원 자료’ 가감 없이 제출해야”
    • 입력 2024-05-06 19:50:44
    • 수정2024-05-06 19:57:36
    사회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성실한 의대 증원 관련 자료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법원이 제출하라고 한 증원 근거 관련, 회의록 등을 가감 없이 제출하기를 촉구한다”며, “자료의 왜곡이나 수정, 가감이 절대 있어선 안 되고 자료 진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당직 후 휴진, 외래 조정을 통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비대위는 법원 결정 발표가 예상되는 오는 15일 이후 다시 총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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