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닮았나” 갈매기 흉내내기 대회, 올해 우승자는? [잇슈 SNS]

입력 2024.04.25 (06:49) 수정 2024.04.2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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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부터 행동까지 갈매기 묘사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색 연례 대회가 벨기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상천외한 깃털 옷과 부리 모양의 모자 등으로 온몸을 치장한 사람들!

한 명씩 무대에 올라 목청껏 새 울음소리를 뽑아내기까지 합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벨기에서 열린 유로피언 갈매기 흉내 내기 대회입니다.

보통 갈매기는 사람들이 먹고 있던 음식이나 포획한 물고기를 몰래 훔쳐가서 해로운 동물이라는 인식이 큰데요.

그런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갈매기들 역시 해안 환경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게 됐다고 합니다.

해양생물학자 등으로 구성된 대회 심사위원들은 울음소리부터 행동까지 얼마나 갈매기를 잘 묘사했는지를 놓고 우승자를 선정하는데요.

올해 우승자는 영국에서 온 9살 소년이 차지했는데, 100점 만점에 92점을 획득하며 청소년 부문을 넘어 올해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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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5 06:49:01
    • 수정2024-04-25 06: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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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부터 행동까지 갈매기 묘사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이색 연례 대회가 벨기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상천외한 깃털 옷과 부리 모양의 모자 등으로 온몸을 치장한 사람들!

한 명씩 무대에 올라 목청껏 새 울음소리를 뽑아내기까지 합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벨기에서 열린 유로피언 갈매기 흉내 내기 대회입니다.

보통 갈매기는 사람들이 먹고 있던 음식이나 포획한 물고기를 몰래 훔쳐가서 해로운 동물이라는 인식이 큰데요.

그런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갈매기들 역시 해안 환경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게 됐다고 합니다.

해양생물학자 등으로 구성된 대회 심사위원들은 울음소리부터 행동까지 얼마나 갈매기를 잘 묘사했는지를 놓고 우승자를 선정하는데요.

올해 우승자는 영국에서 온 9살 소년이 차지했는데, 100점 만점에 92점을 획득하며 청소년 부문을 넘어 올해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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