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전도연·박해수 연극 출연 “첫 연기 호흡”

입력 2024.04.24 (06:52) 수정 2024.04.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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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시작합니다.

배우 전도연 씨와 '오징어 게임'의 박해수 씨가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납니다.

그런데 해당 작품은 뜻밖에도 '영화'가 아닌 '연극'인데요, 관련 현장 만나보시죠.

["그냥 배우로서 그 공연을 보는데 피가 끓는 게 느껴졌고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 씨는 27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르는 배경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작품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단 얘깁니다.

전도연 씨의 연극 복귀작 '벚꽃동산'은 사이먼 스톤이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재해석한 신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다룹니다.

전도연 씨는 오랜만의 무대가 큰 도전이라면서도 박해수 씨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반면 지난해에도 연극 작품에 출연한 박해수 씨.

그는 전도연 씨와 한 번도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 이번 작품에 더욱 참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연극 '벚꽃동산'에는 최희서, 손상규 씨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작품은 오는 6월 국내 개막 후 해외 투어로 글로벌 관객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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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 씨와 '오징어 게임'의 박해수 씨가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납니다.

그런데 해당 작품은 뜻밖에도 '영화'가 아닌 '연극'인데요, 관련 현장 만나보시죠.

["그냥 배우로서 그 공연을 보는데 피가 끓는 게 느껴졌고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 씨는 27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르는 배경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작품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단 얘깁니다.

전도연 씨의 연극 복귀작 '벚꽃동산'은 사이먼 스톤이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재해석한 신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다룹니다.

전도연 씨는 오랜만의 무대가 큰 도전이라면서도 박해수 씨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반면 지난해에도 연극 작품에 출연한 박해수 씨.

그는 전도연 씨와 한 번도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 이번 작품에 더욱 참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도 연극 '벚꽃동산'에는 최희서, 손상규 씨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작품은 오는 6월 국내 개막 후 해외 투어로 글로벌 관객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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