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출사표 전창진 “깨끗이 잘하고 물러나겠습니다?”
입력 2024.04.22 (06:56)
수정 2024.04.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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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KCC가 DB를 이기고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역사를 썼습니다.
사령탑 전창진 감독은 챔프전에서 깨끗이 잘 하고 물러나겠다는 묘한 의미의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DB의 끈질긴 찰거머리 수비를 뚫고 허웅이 기어코 골에 성공합니다.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는 멋진 기술입니다.
곧이어 또 한 번 DB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앤드원 레이업으로 상대 기를 눌렀습니다.
허웅은 종료 2분 전 또 한 번 절묘한 돌파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허웅이 승부를 결정짓기까지 KCC의 림을 수호한 건 라 건아였습니다.
DB의 분위기가 살아날 때마다 무려 6개의 블록 슛으로 미리 차단했습니다.
6 블락과 함께 17점을 넣은 라건아, 여기에 허웅이 14점으로 두 선수가 31점을 합작했습니다.
KCC는 DB를 이겨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오르는 기록을 썼습니다.
김주성 감독과의 지략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전창진 감독은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욕을 많이 먹었죠. 시원하게 많이 먹었어요. 회사에 와서 트럭시위도 여러번 하고, 물러나라고 여러 번 했는데 깨끗이 잘하고 물러나겠습니다."]
정규리그에서 41승 13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DB는 단기전에서 KCC의 기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프로농구 KCC가 DB를 이기고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역사를 썼습니다.
사령탑 전창진 감독은 챔프전에서 깨끗이 잘 하고 물러나겠다는 묘한 의미의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DB의 끈질긴 찰거머리 수비를 뚫고 허웅이 기어코 골에 성공합니다.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는 멋진 기술입니다.
곧이어 또 한 번 DB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앤드원 레이업으로 상대 기를 눌렀습니다.
허웅은 종료 2분 전 또 한 번 절묘한 돌파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허웅이 승부를 결정짓기까지 KCC의 림을 수호한 건 라 건아였습니다.
DB의 분위기가 살아날 때마다 무려 6개의 블록 슛으로 미리 차단했습니다.
6 블락과 함께 17점을 넣은 라건아, 여기에 허웅이 14점으로 두 선수가 31점을 합작했습니다.
KCC는 DB를 이겨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오르는 기록을 썼습니다.
김주성 감독과의 지략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전창진 감독은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욕을 많이 먹었죠. 시원하게 많이 먹었어요. 회사에 와서 트럭시위도 여러번 하고, 물러나라고 여러 번 했는데 깨끗이 잘하고 물러나겠습니다."]
정규리그에서 41승 13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DB는 단기전에서 KCC의 기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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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22 0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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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가 DB를 이기고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역사를 썼습니다.
사령탑 전창진 감독은 챔프전에서 깨끗이 잘 하고 물러나겠다는 묘한 의미의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DB의 끈질긴 찰거머리 수비를 뚫고 허웅이 기어코 골에 성공합니다.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는 멋진 기술입니다.
곧이어 또 한 번 DB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앤드원 레이업으로 상대 기를 눌렀습니다.
허웅은 종료 2분 전 또 한 번 절묘한 돌파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허웅이 승부를 결정짓기까지 KCC의 림을 수호한 건 라 건아였습니다.
DB의 분위기가 살아날 때마다 무려 6개의 블록 슛으로 미리 차단했습니다.
6 블락과 함께 17점을 넣은 라건아, 여기에 허웅이 14점으로 두 선수가 31점을 합작했습니다.
KCC는 DB를 이겨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오르는 기록을 썼습니다.
김주성 감독과의 지략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전창진 감독은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욕을 많이 먹었죠. 시원하게 많이 먹었어요. 회사에 와서 트럭시위도 여러번 하고, 물러나라고 여러 번 했는데 깨끗이 잘하고 물러나겠습니다."]
정규리그에서 41승 13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DB는 단기전에서 KCC의 기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프로농구 KCC가 DB를 이기고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역사를 썼습니다.
사령탑 전창진 감독은 챔프전에서 깨끗이 잘 하고 물러나겠다는 묘한 의미의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쿼터 DB의 끈질긴 찰거머리 수비를 뚫고 허웅이 기어코 골에 성공합니다.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는 멋진 기술입니다.
곧이어 또 한 번 DB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앤드원 레이업으로 상대 기를 눌렀습니다.
허웅은 종료 2분 전 또 한 번 절묘한 돌파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허웅이 승부를 결정짓기까지 KCC의 림을 수호한 건 라 건아였습니다.
DB의 분위기가 살아날 때마다 무려 6개의 블록 슛으로 미리 차단했습니다.
6 블락과 함께 17점을 넣은 라건아, 여기에 허웅이 14점으로 두 선수가 31점을 합작했습니다.
KCC는 DB를 이겨 정규리그 5위 팀이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오르는 기록을 썼습니다.
김주성 감독과의 지략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전창진 감독은 파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창진/KCC 감독 : "욕을 많이 먹었죠. 시원하게 많이 먹었어요. 회사에 와서 트럭시위도 여러번 하고, 물러나라고 여러 번 했는데 깨끗이 잘하고 물러나겠습니다."]
정규리그에서 41승 13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DB는 단기전에서 KCC의 기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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