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사기 증인’ MC몽, 재판 불출석으로 과태료

입력 2024.02.29 (12:41) 수정 2024.02.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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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 청탁' 사건 관련 재판 증인인 가수 MC몽이 법원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해 모두 6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MC몽이 지난 27일 빗썸 코인 상장 청탁 의혹 관련 공판에 불출석해 과태료 300만 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C몽은 지난달 16일에도 관련 재판에 불출석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이 재판은 연예인 성유리 씨의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 씨와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가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으로, 검찰은 MC몽이 일부 사기 혐의와 연관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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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사기 증인’ MC몽, 재판 불출석으로 과태료
    • 입력 2024-02-29 12:41:55
    • 수정2024-02-29 1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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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 청탁' 사건 관련 재판 증인인 가수 MC몽이 법원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해 모두 6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MC몽이 지난 27일 빗썸 코인 상장 청탁 의혹 관련 공판에 불출석해 과태료 300만 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C몽은 지난달 16일에도 관련 재판에 불출석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이 재판은 연예인 성유리 씨의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 씨와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가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으로, 검찰은 MC몽이 일부 사기 혐의와 연관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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