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테러 계속…미군, 홍해에 전력 증강
입력 2024.02.22 (09:56)
수정 2024.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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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상선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계속하자 미군이 항공모함과 구축함을 동원해 후티 반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홍해에 배치된 미군 항공모함 '아이젠하워’의 갑판에 전투기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상선들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미군이 홍해 일대에 전력을 강화한 겁니다.
이 항공모함에 탑재된 전투기들은 하루에 약 50회 출격합니다.
CNN 취재진이 이 항공모함에 타고 있는 동안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경보음이 울립니다.
[나스타샤/CNN 기자 : "우리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에 이 항공모함에서 경보음이 울려서 눈을 떴습니다. 이 경보음은 홍해 상공을 비행하는 후티의 무인기 공격이 임박했다는 신호입니다."]
취재진은 미군 '그레이블리' 구축함에도 승선했는데요.
미 해군은 촌각을 다투며 후티 반군의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로드니/미 해군 : "우리는 몇 초 혹은 몇 분 안에 격추해야만 합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후티 반군의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 지난달 미국은 후티 반군을 국제 테러 단체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상선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계속하자 미군이 항공모함과 구축함을 동원해 후티 반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홍해에 배치된 미군 항공모함 '아이젠하워’의 갑판에 전투기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상선들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미군이 홍해 일대에 전력을 강화한 겁니다.
이 항공모함에 탑재된 전투기들은 하루에 약 50회 출격합니다.
CNN 취재진이 이 항공모함에 타고 있는 동안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경보음이 울립니다.
[나스타샤/CNN 기자 : "우리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에 이 항공모함에서 경보음이 울려서 눈을 떴습니다. 이 경보음은 홍해 상공을 비행하는 후티의 무인기 공격이 임박했다는 신호입니다."]
취재진은 미군 '그레이블리' 구축함에도 승선했는데요.
미 해군은 촌각을 다투며 후티 반군의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로드니/미 해군 : "우리는 몇 초 혹은 몇 분 안에 격추해야만 합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후티 반군의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 지난달 미국은 후티 반군을 국제 테러 단체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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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티, 테러 계속…미군, 홍해에 전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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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2 1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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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상선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계속하자 미군이 항공모함과 구축함을 동원해 후티 반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홍해에 배치된 미군 항공모함 '아이젠하워’의 갑판에 전투기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상선들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미군이 홍해 일대에 전력을 강화한 겁니다.
이 항공모함에 탑재된 전투기들은 하루에 약 50회 출격합니다.
CNN 취재진이 이 항공모함에 타고 있는 동안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경보음이 울립니다.
[나스타샤/CNN 기자 : "우리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에 이 항공모함에서 경보음이 울려서 눈을 떴습니다. 이 경보음은 홍해 상공을 비행하는 후티의 무인기 공격이 임박했다는 신호입니다."]
취재진은 미군 '그레이블리' 구축함에도 승선했는데요.
미 해군은 촌각을 다투며 후티 반군의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로드니/미 해군 : "우리는 몇 초 혹은 몇 분 안에 격추해야만 합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후티 반군의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 지난달 미국은 후티 반군을 국제 테러 단체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상선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계속하자 미군이 항공모함과 구축함을 동원해 후티 반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홍해에 배치된 미군 항공모함 '아이젠하워’의 갑판에 전투기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상선들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미군이 홍해 일대에 전력을 강화한 겁니다.
이 항공모함에 탑재된 전투기들은 하루에 약 50회 출격합니다.
CNN 취재진이 이 항공모함에 타고 있는 동안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경보음이 울립니다.
[나스타샤/CNN 기자 : "우리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에 이 항공모함에서 경보음이 울려서 눈을 떴습니다. 이 경보음은 홍해 상공을 비행하는 후티의 무인기 공격이 임박했다는 신호입니다."]
취재진은 미군 '그레이블리' 구축함에도 승선했는데요.
미 해군은 촌각을 다투며 후티 반군의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로드니/미 해군 : "우리는 몇 초 혹은 몇 분 안에 격추해야만 합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후티 반군의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 지난달 미국은 후티 반군을 국제 테러 단체로 다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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