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주가 폭락 연루’ 임창정 “라덕연 추켜세운 발언 후회”
입력 2023.06.08 (06:48)
수정 2023.06.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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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수 임창정 씨의 검찰 조사 여부가 관심입니다.
마침 임창정 씨도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입장을 밝혔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임창정 씨가 사건의 핵심 인물인 투자자문회사 대표 '라덕연' 씨를 '종교'라 칭한 이른바 '라덕연 종교'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앞서 임창정 씨는 지난해 12월 라 씨가 주최한 모임에서 라 씨는 대단한 사람이며 "종교는 이렇게 탄생한다" 등의 말을 한 게 알려져 투자를 부추겼단 비판을 샀는데요,
이에 임창정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엔 라 씨가 훌륭한 사업가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라 씨의 투자금이 필요해 잘 보이고 싶어 그를 추켜세우는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하고 반성한다고도 덧붙였는데요,
한편 검찰은 현재까지 라 씨 일당의 은닉 재산 205억 원을 동결했고 임창정 씨 부부는 아직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투자자 중에서도 직접 투자를 권유해 다른 투자자를 모집하고 이득을 봤다면 그 역시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수 임창정 씨의 검찰 조사 여부가 관심입니다.
마침 임창정 씨도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입장을 밝혔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임창정 씨가 사건의 핵심 인물인 투자자문회사 대표 '라덕연' 씨를 '종교'라 칭한 이른바 '라덕연 종교'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앞서 임창정 씨는 지난해 12월 라 씨가 주최한 모임에서 라 씨는 대단한 사람이며 "종교는 이렇게 탄생한다" 등의 말을 한 게 알려져 투자를 부추겼단 비판을 샀는데요,
이에 임창정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엔 라 씨가 훌륭한 사업가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라 씨의 투자금이 필요해 잘 보이고 싶어 그를 추켜세우는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하고 반성한다고도 덧붙였는데요,
한편 검찰은 현재까지 라 씨 일당의 은닉 재산 205억 원을 동결했고 임창정 씨 부부는 아직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투자자 중에서도 직접 투자를 권유해 다른 투자자를 모집하고 이득을 봤다면 그 역시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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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연예] ‘주가 폭락 연루’ 임창정 “라덕연 추켜세운 발언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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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8 06:48:03
- 수정2023-06-08 08:38:22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수 임창정 씨의 검찰 조사 여부가 관심입니다.
마침 임창정 씨도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입장을 밝혔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임창정 씨가 사건의 핵심 인물인 투자자문회사 대표 '라덕연' 씨를 '종교'라 칭한 이른바 '라덕연 종교'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앞서 임창정 씨는 지난해 12월 라 씨가 주최한 모임에서 라 씨는 대단한 사람이며 "종교는 이렇게 탄생한다" 등의 말을 한 게 알려져 투자를 부추겼단 비판을 샀는데요,
이에 임창정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엔 라 씨가 훌륭한 사업가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라 씨의 투자금이 필요해 잘 보이고 싶어 그를 추켜세우는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하고 반성한다고도 덧붙였는데요,
한편 검찰은 현재까지 라 씨 일당의 은닉 재산 205억 원을 동결했고 임창정 씨 부부는 아직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투자자 중에서도 직접 투자를 권유해 다른 투자자를 모집하고 이득을 봤다면 그 역시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후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수 임창정 씨의 검찰 조사 여부가 관심입니다.
마침 임창정 씨도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에 입장을 밝혔는데,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임창정 씨가 사건의 핵심 인물인 투자자문회사 대표 '라덕연' 씨를 '종교'라 칭한 이른바 '라덕연 종교'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앞서 임창정 씨는 지난해 12월 라 씨가 주최한 모임에서 라 씨는 대단한 사람이며 "종교는 이렇게 탄생한다" 등의 말을 한 게 알려져 투자를 부추겼단 비판을 샀는데요,
이에 임창정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엔 라 씨가 훌륭한 사업가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라 씨의 투자금이 필요해 잘 보이고 싶어 그를 추켜세우는 발언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후회하고 반성한다고도 덧붙였는데요,
한편 검찰은 현재까지 라 씨 일당의 은닉 재산 205억 원을 동결했고 임창정 씨 부부는 아직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투자자 중에서도 직접 투자를 권유해 다른 투자자를 모집하고 이득을 봤다면 그 역시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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