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4년을 기다렸어요”…미국 햄버거 ‘오픈런’

입력 2023.06.01 (06:47) 수정 2023.06.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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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두 번째는 '오픈런'.

맛있는 걸 한번 먹기 위해서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 꽤 있죠.

어제 서울 도심에서 이런 '오픈런'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그 줄이 어찌나 긴지 건물을 빙 두를 정돕니다.

이게 무슨 줄이냐...

햄버거 먹으려고 기다리는 겁니다.

미국의 유명 버거라는데,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임시 매장을 열었습니다.

서울시의 경계경보가 울렸던 어제 아침, 물론 오발령이었지만, 그 경보 속에서도 대기 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적이 또 있었습니다.

지난 2016년 또다른 미국 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들어왔을 때도 비슷했습니다.

버거가 인기인 모양입니다.

국내 버거 시장은 지난해 4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비싸도 수제 버거를 찾는 수요가 이렇게 꾸준히 늘면서 시장 파이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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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1 06:47:06
    • 수정2023-06-01 06: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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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두 번째는 '오픈런'.

맛있는 걸 한번 먹기 위해서 오랜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는 분들이 꽤 있죠.

어제 서울 도심에서 이런 '오픈런'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그 줄이 어찌나 긴지 건물을 빙 두를 정돕니다.

이게 무슨 줄이냐...

햄버거 먹으려고 기다리는 겁니다.

미국의 유명 버거라는데,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임시 매장을 열었습니다.

서울시의 경계경보가 울렸던 어제 아침, 물론 오발령이었지만, 그 경보 속에서도 대기 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적이 또 있었습니다.

지난 2016년 또다른 미국 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들어왔을 때도 비슷했습니다.

버거가 인기인 모양입니다.

국내 버거 시장은 지난해 4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비싸도 수제 버거를 찾는 수요가 이렇게 꾸준히 늘면서 시장 파이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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