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 ‘입시 비리·감찰 무마’ 1심 선고

입력 2023.02.03 (06:12) 수정 2023.02.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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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는 오늘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지난해 12월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 자녀들의 입시비리 혐의와 딸 장학금 부정수수 등 혐의로 기소됐고, 또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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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전 장관, ‘입시 비리·감찰 무마’ 1심 선고
    • 입력 2023-02-03 06:12:33
    • 수정2023-02-03 0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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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는 오늘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에 대한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지난해 12월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 자녀들의 입시비리 혐의와 딸 장학금 부정수수 등 혐의로 기소됐고, 또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준 혐의로 2020년 1월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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