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일본, 크로아티아 상대 8강 도전
입력 2022.12.05 (21:28)
수정 2022.12.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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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회 돌풍의 팀이죠,
일본은 우리에 앞서 오늘(5일) 밤 자정 크로아티아와 16강전을 펼칩니다.
일본은 당당히 맞서 첫 8강 진출을 이루겠다는 결의로 가득한데요.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차 군단' 독일전에서 8분, '무적 함대' 스페인전에서는 단 3분...
돌풍의 팀 일본이 경기를 뒤집는데 필요한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후반 몰아넣기로 '죽음의 조'에서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한 일본은, 네번째 오른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만났습니다.
오늘 자정 첫 8강 진출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후퇴는 절대 없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유토 나가모토/일본 국가대표 : "우리들의 사무라이 정신을 전 세계가 보고 있기를 바랍니다."]
캐나다 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는 화력을 자랑했던 2018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지난 대회 최우수 선수 루카 모드리치도 두 대회 연속 '골든볼'을 노립니다.
피파랭킹 12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24위 일본보다 앞섭니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는 전력에 기복을 드러내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과의 상대 전적도 1승 1무 1패, 미국 업체가 예상한 승률도 크로아티아 58 대 일본 42로 팽팽합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우리는 결코 상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존중하면서 상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사무라이처럼 전진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본과 크로아티아전 승자는 한국과 브라질전 승자와 8강에서 만납니다.
월드컵 무대 첫 숙명의 한일전이라는 각본을 쓰기 위해 한일 두 나라가 이제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김지혜
이번 대회 돌풍의 팀이죠,
일본은 우리에 앞서 오늘(5일) 밤 자정 크로아티아와 16강전을 펼칩니다.
일본은 당당히 맞서 첫 8강 진출을 이루겠다는 결의로 가득한데요.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차 군단' 독일전에서 8분, '무적 함대' 스페인전에서는 단 3분...
돌풍의 팀 일본이 경기를 뒤집는데 필요한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후반 몰아넣기로 '죽음의 조'에서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한 일본은, 네번째 오른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만났습니다.
오늘 자정 첫 8강 진출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후퇴는 절대 없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유토 나가모토/일본 국가대표 : "우리들의 사무라이 정신을 전 세계가 보고 있기를 바랍니다."]
캐나다 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는 화력을 자랑했던 2018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지난 대회 최우수 선수 루카 모드리치도 두 대회 연속 '골든볼'을 노립니다.
피파랭킹 12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24위 일본보다 앞섭니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는 전력에 기복을 드러내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과의 상대 전적도 1승 1무 1패, 미국 업체가 예상한 승률도 크로아티아 58 대 일본 42로 팽팽합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우리는 결코 상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존중하면서 상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사무라이처럼 전진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본과 크로아티아전 승자는 한국과 브라질전 승자와 8강에서 만납니다.
월드컵 무대 첫 숙명의 한일전이라는 각본을 쓰기 위해 한일 두 나라가 이제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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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풍의 일본, 크로아티아 상대 8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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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05 21:28:11
- 수정2022-12-05 21:37:19
[앵커]
이번 대회 돌풍의 팀이죠,
일본은 우리에 앞서 오늘(5일) 밤 자정 크로아티아와 16강전을 펼칩니다.
일본은 당당히 맞서 첫 8강 진출을 이루겠다는 결의로 가득한데요.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차 군단' 독일전에서 8분, '무적 함대' 스페인전에서는 단 3분...
돌풍의 팀 일본이 경기를 뒤집는데 필요한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후반 몰아넣기로 '죽음의 조'에서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한 일본은, 네번째 오른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만났습니다.
오늘 자정 첫 8강 진출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후퇴는 절대 없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유토 나가모토/일본 국가대표 : "우리들의 사무라이 정신을 전 세계가 보고 있기를 바랍니다."]
캐나다 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는 화력을 자랑했던 2018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지난 대회 최우수 선수 루카 모드리치도 두 대회 연속 '골든볼'을 노립니다.
피파랭킹 12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24위 일본보다 앞섭니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는 전력에 기복을 드러내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과의 상대 전적도 1승 1무 1패, 미국 업체가 예상한 승률도 크로아티아 58 대 일본 42로 팽팽합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우리는 결코 상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존중하면서 상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사무라이처럼 전진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본과 크로아티아전 승자는 한국과 브라질전 승자와 8강에서 만납니다.
월드컵 무대 첫 숙명의 한일전이라는 각본을 쓰기 위해 한일 두 나라가 이제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김지혜
이번 대회 돌풍의 팀이죠,
일본은 우리에 앞서 오늘(5일) 밤 자정 크로아티아와 16강전을 펼칩니다.
일본은 당당히 맞서 첫 8강 진출을 이루겠다는 결의로 가득한데요.
최영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차 군단' 독일전에서 8분, '무적 함대' 스페인전에서는 단 3분...
돌풍의 팀 일본이 경기를 뒤집는데 필요한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후반 몰아넣기로 '죽음의 조'에서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한 일본은, 네번째 오른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만났습니다.
오늘 자정 첫 8강 진출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후퇴는 절대 없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유토 나가모토/일본 국가대표 : "우리들의 사무라이 정신을 전 세계가 보고 있기를 바랍니다."]
캐나다 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는 화력을 자랑했던 2018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 지난 대회 최우수 선수 루카 모드리치도 두 대회 연속 '골든볼'을 노립니다.
피파랭킹 12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24위 일본보다 앞섭니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는 전력에 기복을 드러내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과의 상대 전적도 1승 1무 1패, 미국 업체가 예상한 승률도 크로아티아 58 대 일본 42로 팽팽합니다.
[즐라트코 달리치/크로아티아 감독 : "우리는 결코 상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존중하면서 상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사무라이처럼 전진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본과 크로아티아전 승자는 한국과 브라질전 승자와 8강에서 만납니다.
월드컵 무대 첫 숙명의 한일전이라는 각본을 쓰기 위해 한일 두 나라가 이제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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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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