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큐브 위성 첫 사출…“자세 안정에 시간 걸려”

입력 2022.06.30 (17:22) 수정 2022.06.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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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위성'이 처음으로 사출됐습니다.

큐브위성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오늘 새벽 3시 48분쯤 대전의 지상국으로 상태정보가 수신됐습니다.

이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큐브위성의 배터리 모드와 배터리 전압은 모두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큐브위성는 오늘 오후 두차례 더 교신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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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큐브 위성 첫 사출…“자세 안정에 시간 걸려”
    • 입력 2022-06-30 17:22:35
    • 수정2022-06-30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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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에 실린 초소형 인공위성 '큐브위성'이 처음으로 사출됐습니다.

큐브위성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오늘 새벽 3시 48분쯤 대전의 지상국으로 상태정보가 수신됐습니다.

이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큐브위성의 배터리 모드와 배터리 전압은 모두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큐브위성는 오늘 오후 두차례 더 교신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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