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만 봐도 통하는 손-케 콤비, EPL 역대 최다골 합작 타이

입력 2022.02.20 (20:26) 수정 2022.02.20 (20: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단짝 해리 케인과 4개월 만에 골을 합작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통산36번째 골을 만들어내면서 역대 최다골 합작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손기성 기잡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케인이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는지 보여준 첫 골 장면입니다.

전반 4분 만에 케인이 논스톱으로 찔러준 패스가 손흥민에게 전달됐고, 손흥민은 골문 앞에서 욕심내지않고 데얀의 데뷔골을 만들어줬습니다.

맨시티의 약점이 뭔지를 알고 있었던 케인의 넓은 시야와 손흥민의 폭발적인 스피드가 만들어낸 골이었습니다.

[해리 케인/토트넘 공격수 : "맨시티의 어디를 공략해야 될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손흥민과 저는 정말 잘 맞는 편이죠. 경기장에서 충분히 서로를 이해하고 있어요. 정말 잘 된 일이죠."]

맨시티의 반격으로 1대 1로 맞선 후반 14분엔, 손흥민의 크로스를 케인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합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합작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무려 4개월 만으로 다시 찰떡 콤비가 부활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한 골은 통산 36골로 첼시의 램퍼드와 드록바가 넣은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우리가 역사를 세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는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 건 아닙니다. 가끔 크로스를 해주면 페널티 지역 안에 있는 케인이 해결해준 경우가 많았죠."]

도우미 손흥민 덕분에 득점포에 불을 붙인 케인은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날아올랐습니다.

손흥민-케인의 환상 호흡속에 선두 맨시티를 꺾은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끊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이기승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눈빛만 봐도 통하는 손-케 콤비, EPL 역대 최다골 합작 타이
    • 입력 2022-02-20 20:26:51
    • 수정2022-02-20 20:35:02
    뉴스 9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단짝 해리 케인과 4개월 만에 골을 합작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 통산36번째 골을 만들어내면서 역대 최다골 합작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손기성 기잡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케인이 얼마나 호흡이 잘 맞는지 보여준 첫 골 장면입니다.

전반 4분 만에 케인이 논스톱으로 찔러준 패스가 손흥민에게 전달됐고, 손흥민은 골문 앞에서 욕심내지않고 데얀의 데뷔골을 만들어줬습니다.

맨시티의 약점이 뭔지를 알고 있었던 케인의 넓은 시야와 손흥민의 폭발적인 스피드가 만들어낸 골이었습니다.

[해리 케인/토트넘 공격수 : "맨시티의 어디를 공략해야 될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손흥민과 저는 정말 잘 맞는 편이죠. 경기장에서 충분히 서로를 이해하고 있어요. 정말 잘 된 일이죠."]

맨시티의 반격으로 1대 1로 맞선 후반 14분엔, 손흥민의 크로스를 케인이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합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합작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무려 4개월 만으로 다시 찰떡 콤비가 부활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한 골은 통산 36골로 첼시의 램퍼드와 드록바가 넣은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우리가 역사를 세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는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 건 아닙니다. 가끔 크로스를 해주면 페널티 지역 안에 있는 케인이 해결해준 경우가 많았죠."]

도우미 손흥민 덕분에 득점포에 불을 붙인 케인은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날아올랐습니다.

손흥민-케인의 환상 호흡속에 선두 맨시티를 꺾은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끊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영상편집:이기승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