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조송화 가처분 기각…구단 계약 해지 효력 유지

입력 2022.01.28 (21:55) 수정 2022.01.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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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조송화가 기업은행 구단의 계약 해지 통보에 불복해 법원에 낸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조송화 측은 무단 이탈이 아니라고 맞서며, 구단의 계약 해지는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오늘 조송화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사실상 무단이탈을 인정하고 선수에게 계약 해지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본겁니다.

이로써 조송화는 이번 시즌 잔여 연봉과 내년 시즌 연봉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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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조송화 가처분 기각…구단 계약 해지 효력 유지
    • 입력 2022-01-28 21:55:50
    • 수정2022-01-28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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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조송화가 기업은행 구단의 계약 해지 통보에 불복해 법원에 낸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조송화 측은 무단 이탈이 아니라고 맞서며, 구단의 계약 해지는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오늘 조송화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사실상 무단이탈을 인정하고 선수에게 계약 해지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본겁니다.

이로써 조송화는 이번 시즌 잔여 연봉과 내년 시즌 연봉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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