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여 만에 최고…신용대출은 하락

입력 2022.01.28 (19:31) 수정 2022.01.28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0.05% 포인트 올라 석 달 연속 3%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6%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는 전달보다 0.12%포인트 오른 연 3.63%로, 2014년 5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신용대출 금리는 연 5.12%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일부 고신용자 대상 상품 판매가 재개돼 신용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담보대출 금리 7년여 만에 최고…신용대출은 하락
    • 입력 2022-01-28 19:31:02
    • 수정2022-01-28 19:37:08
    뉴스 7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0.05% 포인트 올라 석 달 연속 3%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6%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는 전달보다 0.12%포인트 오른 연 3.63%로, 2014년 5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신용대출 금리는 연 5.12%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일부 고신용자 대상 상품 판매가 재개돼 신용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