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열대 폭풍 ‘아나’ 남부 아프리카에도 영향

입력 2022.01.28 (10:53) 수정 2022.01.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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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말라위 등 아프리카 남부지역도 열대 폭풍 ‘아나’의 영향으로 폭우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에선 최소 11명이 사망했고, 말라위에서도 많은 사람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또 홍수로 철탑이 쓰러지고 수력발전 터빈이 물에 휩쓸려온 잔해로 막혀 모잠비크와 말라위 많은 지역이 정전됐는데요.

열대 폭풍 ‘아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지만, 남부 아프리카에선 계속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카이로는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모스크바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 영하 13도, 낮 기온 영하 12도로 아침과 낮 기온이 별 차이 없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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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열대 폭풍 ‘아나’ 남부 아프리카에도 영향
    • 입력 2022-01-28 10:53:15
    • 수정2022-01-28 11:01:52
    지구촌뉴스
모잠비크, 말라위 등 아프리카 남부지역도 열대 폭풍 ‘아나’의 영향으로 폭우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에선 최소 11명이 사망했고, 말라위에서도 많은 사람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또 홍수로 철탑이 쓰러지고 수력발전 터빈이 물에 휩쓸려온 잔해로 막혀 모잠비크와 말라위 많은 지역이 정전됐는데요.

열대 폭풍 ‘아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지만, 남부 아프리카에선 계속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며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카이로는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모스크바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 영하 13도, 낮 기온 영하 12도로 아침과 낮 기온이 별 차이 없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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