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터키 이스탄불공항 폭설로 폐쇄…개항 이후 처음

입력 2022.01.25 (10:59) 수정 2022.01.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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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일대에 사흘 연속 폭설이 내리면서 이스탄불 국제공항이 폐쇄됐습니다.

터키의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도 이스탄불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약 3천700만 명이 이용한 이스탄불 공항은 유럽의 허브 공항 중 하나로 2019년 개항 이후 공항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지난 22일부터 내린 폭설로 4천 6백여 명이 고립됐고, 7개 주에서 6천 7백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상하이는 흐리겠고, 평양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늘도 뉴델리에는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스모그는 대기 속 오염물질이 수증기와 함께 엉겨붙은 것을 뜻합니다.

모스크바는 모처럼 눈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오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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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5 10:59:14
    • 수정2022-01-25 11:03:13
    지구촌뉴스
터키 이스탄불 일대에 사흘 연속 폭설이 내리면서 이스탄불 국제공항이 폐쇄됐습니다.

터키의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도 이스탄불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약 3천700만 명이 이용한 이스탄불 공항은 유럽의 허브 공항 중 하나로 2019년 개항 이후 공항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지난 22일부터 내린 폭설로 4천 6백여 명이 고립됐고, 7개 주에서 6천 7백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상하이는 흐리겠고, 평양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늘도 뉴델리에는 스모그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스모그는 대기 속 오염물질이 수증기와 함께 엉겨붙은 것을 뜻합니다.

모스크바는 모처럼 눈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오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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