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공공 야외수영장, 첫 ‘반려견 손님’ 맞이

입력 2021.09.17 (10:54) 수정 2021.09.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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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동부 피터버러 시의 명물인 '리도' 야외 수영장에 85년 역사상 처음으로 견공들이 초대됐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약에 성공한 소수의 반려견은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야외 수영장에서 주인과 반려견이 나란히 수영 실력을 뽐냅니다.

물론 입수를 주저하는 개들도 있는데요.

영국 피터버러 시의 '리도 공영 야외 수영장'에서 85년 역사상 처음으로 네 발 달린 강아지들이 손님 대접을 받았습니다.

5월에서 9월 사이 여름 동안만 문을 여는 수영장에서 폐장 직전 하루 동안 열린 이색 행사인데요.

반려견 75마리만 초청한 행사로, 온라인 입장 예약은 빠르게 매진됐습니다.

현장에는 인명 구조원뿐만 아니라 수의사와 동물간호사까지 나와서 반려견들의 건강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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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英 공공 야외수영장, 첫 ‘반려견 손님’ 맞이
    • 입력 2021-09-17 10:54:51
    • 수정2021-09-17 11:09:08
    지구촌뉴스
[앵커]

영국 동부 피터버러 시의 명물인 '리도' 야외 수영장에 85년 역사상 처음으로 견공들이 초대됐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약에 성공한 소수의 반려견은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리포트]

드넓은 야외 수영장에서 주인과 반려견이 나란히 수영 실력을 뽐냅니다.

물론 입수를 주저하는 개들도 있는데요.

영국 피터버러 시의 '리도 공영 야외 수영장'에서 85년 역사상 처음으로 네 발 달린 강아지들이 손님 대접을 받았습니다.

5월에서 9월 사이 여름 동안만 문을 여는 수영장에서 폐장 직전 하루 동안 열린 이색 행사인데요.

반려견 75마리만 초청한 행사로, 온라인 입장 예약은 빠르게 매진됐습니다.

현장에는 인명 구조원뿐만 아니라 수의사와 동물간호사까지 나와서 반려견들의 건강을 살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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