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밀면 ‘식중독’…“살모넬라균 교차 오염”

입력 2021.08.08 (22:52) 수정 2021.08.08 (2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김밥과 밀면 전문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았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뒤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식약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돼도 음식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밥·밀면 ‘식중독’…“살모넬라균 교차 오염”
    • 입력 2021-08-08 22:52:29
    • 수정2021-08-08 22:58:35
    뉴스 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김밥과 밀면 전문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를 완전히 가열하지 않았거나 오염된 식재료를 만진 뒤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식약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돼도 음식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