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65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

입력 2021.05.13 (10:57) 수정 2021.05.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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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65년 만에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중국 남부부터 일본 열도까지 동서가 길게 띠 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6월 중순 장마전선이 북상할 때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실제로 지난 11일 일본 기상청은 일본 규슈 남부 지역에 시작된 비를 장마가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의 장마는 그 기간이 일정치 않으나 대체로 6월 한 달 정도 규슈에서 도호쿠 지방에 걸쳐 내립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봄이라고 하기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로마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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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65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
    • 입력 2021-05-13 10:57:21
    • 수정2021-05-13 11:34:15
    지구촌뉴스
일본에서 65년 만에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중국 남부부터 일본 열도까지 동서가 길게 띠 구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6월 중순 장마전선이 북상할 때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실제로 지난 11일 일본 기상청은 일본 규슈 남부 지역에 시작된 비를 장마가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의 장마는 그 기간이 일정치 않으나 대체로 6월 한 달 정도 규슈에서 도호쿠 지방에 걸쳐 내립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봄이라고 하기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로마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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