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작업장·철물점 등 곳곳서 화재 잇따라
입력 2020.01.20 (06:08)
수정 2020.01.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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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가죽가방 작업장과 철물점, 농산물 저온창고 등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입구로 쉴새 없이 빠져나오는 연기.
소방관들이 들어간 건물 복도는 이미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도봉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가죽가방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에 있던 61살 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에 있던 6명이 대피했습니다.
검은 연기가 4차선 도로 방향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30분 만에 잡혔지만 샌드위치 패널 안에 스티로폼과 고무호스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공장을 완전히 태워 소방서추산 8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한 저온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9시간 30분 만인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설을 앞두고 창고에 보관된 고구마 600톤과 양파와 배추 각각 120톤 등 농산물 840톤과 포장자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3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창고 8개 실 가운데 한 곳의 출입구 쪽에서 시작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반쯤에는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의류 원단 보관 창고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창고 2백 제곱미터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2층에 있던 일가족 4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어제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가죽가방 작업장과 철물점, 농산물 저온창고 등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입구로 쉴새 없이 빠져나오는 연기.
소방관들이 들어간 건물 복도는 이미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도봉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가죽가방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에 있던 61살 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에 있던 6명이 대피했습니다.
검은 연기가 4차선 도로 방향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30분 만에 잡혔지만 샌드위치 패널 안에 스티로폼과 고무호스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공장을 완전히 태워 소방서추산 8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한 저온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9시간 30분 만인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설을 앞두고 창고에 보관된 고구마 600톤과 양파와 배추 각각 120톤 등 농산물 840톤과 포장자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3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창고 8개 실 가운데 한 곳의 출입구 쪽에서 시작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반쯤에는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의류 원단 보관 창고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창고 2백 제곱미터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2층에 있던 일가족 4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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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작업장·철물점 등 곳곳서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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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1-20 08:57:43
[앵커]
어제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가죽가방 작업장과 철물점, 농산물 저온창고 등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입구로 쉴새 없이 빠져나오는 연기.
소방관들이 들어간 건물 복도는 이미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도봉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가죽가방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에 있던 61살 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에 있던 6명이 대피했습니다.
검은 연기가 4차선 도로 방향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30분 만에 잡혔지만 샌드위치 패널 안에 스티로폼과 고무호스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공장을 완전히 태워 소방서추산 8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한 저온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9시간 30분 만인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설을 앞두고 창고에 보관된 고구마 600톤과 양파와 배추 각각 120톤 등 농산물 840톤과 포장자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3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창고 8개 실 가운데 한 곳의 출입구 쪽에서 시작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반쯤에는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의류 원단 보관 창고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창고 2백 제곱미터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2층에 있던 일가족 4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어제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가죽가방 작업장과 철물점, 농산물 저온창고 등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보도에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입구로 쉴새 없이 빠져나오는 연기.
소방관들이 들어간 건물 복도는 이미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도봉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가죽가방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에 있던 61살 한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에 있던 6명이 대피했습니다.
검은 연기가 4차선 도로 방향으로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한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큰불은 30분 만에 잡혔지만 샌드위치 패널 안에 스티로폼과 고무호스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공장을 완전히 태워 소방서추산 8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한 저온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9시간 30분 만인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설을 앞두고 창고에 보관된 고구마 600톤과 양파와 배추 각각 120톤 등 농산물 840톤과 포장자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3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창고 8개 실 가운데 한 곳의 출입구 쪽에서 시작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반쯤에는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의류 원단 보관 창고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창고 2백 제곱미터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2층에 있던 일가족 4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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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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