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선언’ 의대협 “사회적 책임 다하는 의사 될 것”
입력 2025.07.15 (18:17)
수정 2025.07.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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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1년 5개월만에 복귀를 선언한 의대생 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단순히 개인의 진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장은 “전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 때문에 전국가적으로 크나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책 추진 전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제도와 문화가 정착되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과 학교의 여건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들이 적체되어 교육이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며 “이에 대해 학생들의 학업의지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의학교육과 의료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신뢰의 장을 열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교육 당국에 의대생 복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단순히 개인의 진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장은 “전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 때문에 전국가적으로 크나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책 추진 전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제도와 문화가 정착되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과 학교의 여건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들이 적체되어 교육이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며 “이에 대해 학생들의 학업의지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의학교육과 의료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신뢰의 장을 열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교육 당국에 의대생 복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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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선언’ 의대협 “사회적 책임 다하는 의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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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5 18:17:05
- 수정2025-07-15 18:27:29

의정 갈등 1년 5개월만에 복귀를 선언한 의대생 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단순히 개인의 진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장은 “전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 때문에 전국가적으로 크나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책 추진 전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제도와 문화가 정착되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과 학교의 여건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들이 적체되어 교육이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며 “이에 대해 학생들의 학업의지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의학교육과 의료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신뢰의 장을 열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교육 당국에 의대생 복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5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단순히 개인의 진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장은 “전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 때문에 전국가적으로 크나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책 추진 전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제도와 문화가 정착되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과 학교의 여건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들이 적체되어 교육이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며 “이에 대해 학생들의 학업의지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의학교육과 의료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신뢰의 장을 열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교육 당국에 의대생 복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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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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