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 구속영장 심사에 2천여 명 배치…“폭력 행위 엄정 대처”
입력 2025.07.08 (14:25)
수정 2025.07.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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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내일(9일)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관 2천여 명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영장실질심사 때 윤 전 대통령 찬반 단체 다수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영장 발부 절차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서울 중앙지법 주변에 기동대 30여 개 부대 2,000여 명과 안전 펜스 등 차단 장비 350여 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지난 1월 서울 서부지법 불법 폭력 난입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이와 비슷한 불법·폭력행위가 시도되거나 발생할 경우 캡사이신 분사기 등 가용 장비를 최대한 사용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불법 선동 행위자 등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엄중 사법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영장실질심사 때 윤 전 대통령 찬반 단체 다수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영장 발부 절차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서울 중앙지법 주변에 기동대 30여 개 부대 2,000여 명과 안전 펜스 등 차단 장비 350여 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지난 1월 서울 서부지법 불법 폭력 난입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이와 비슷한 불법·폭력행위가 시도되거나 발생할 경우 캡사이신 분사기 등 가용 장비를 최대한 사용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불법 선동 행위자 등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엄중 사법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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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윤 구속영장 심사에 2천여 명 배치…“폭력 행위 엄정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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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8 14:25:06
- 수정2025-07-08 14:25:49

경찰이 내일(9일)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관 2천여 명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영장실질심사 때 윤 전 대통령 찬반 단체 다수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영장 발부 절차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서울 중앙지법 주변에 기동대 30여 개 부대 2,000여 명과 안전 펜스 등 차단 장비 350여 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지난 1월 서울 서부지법 불법 폭력 난입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이와 비슷한 불법·폭력행위가 시도되거나 발생할 경우 캡사이신 분사기 등 가용 장비를 최대한 사용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불법 선동 행위자 등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엄중 사법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영장실질심사 때 윤 전 대통령 찬반 단체 다수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으로 영장 발부 절차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서울 중앙지법 주변에 기동대 30여 개 부대 2,000여 명과 안전 펜스 등 차단 장비 350여 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지난 1월 서울 서부지법 불법 폭력 난입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이와 비슷한 불법·폭력행위가 시도되거나 발생할 경우 캡사이신 분사기 등 가용 장비를 최대한 사용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불법 선동 행위자 등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엄중 사법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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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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